특별한 일이 없는데도 괜히 마음이 가라앉는 날이 있습니다. 그런 날은 누구에게나 찾아와요. 약한 것도, 이상한 것도 아닙니다.
그럴 때 마음을 살살 달래는 방법을 몇 가지 나눠 봅니다.
- 좋아하는 옛 노래를 틀어 놓고 흥얼거리기
- 창문을 열고 바깥 공기를 천천히 들이마시기
- 가까운 사람에게 안부 전화 한 통 걸기
- 오래된 사진을 꺼내 즐거웠던 때를 떠올리기
- 따뜻한 차 한 잔을 천천히 마시기
여기에 한 가지 더 보태면 좋아요.
- 해가 떠 있을 때 잠깐 바깥으로. 단 10분이라도 햇볕을 쬐며 걸으면, 가라앉은 기분이 한결 가벼워집니다.
- 아주 작은 일과를 하나 만들기. 화분에 물 주기, 이부자리 개기처럼 매일 같은 시간에 하는 작은 일이 하루에 리듬을 줍니다.
그리고 마음이 무거울 땐 혼자 담아 두지 마세요. “오늘은 좀 적적하네” 하고 누군가에게 말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. 오늘 작은 웃음 하나, 따뜻한 말 한마디면 충분합니다.
가라앉은 마음이 오래간다면 혼자 견디지 마시고, 가족이나 가까운 보건소에 편하게 이야기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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